일타쌍피 一打雙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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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소식 밤줍기

배부른 배짱이 2017. 9. 20. 21:35
가을을 알리는 소식중 하나가 밤 아니겠습니까.!공주 하면 밤이 떠오르지만 공주 밑쪽 청양에도 산 곳곳에 밤나무들이 많이 있지요.

시골 벌초길에 밤나무를 지나 가니 바닥에 떨어진 밤송이가 엄청 많네요

아직은 이른시기이지만 그내도 익은 밤송이가 입을 벌리고 있네요

바닥에 떨어진 밤줍기가 시작됩니다.

그냥 줍기만 해도 모자에 한가득 합니다

아무것도 가지고 간게 없어서 이렇게 모자에 담아 옵니다.
벌초길에 밤줍기 체험..욕심 부리면 안되겠지요.
그래도 모자라도 쓰고 있었으니 이만큼 밤을 주워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