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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1동 구일 연탄구이 삼형제 오픈런~

배부른 배짱이 2026. 1. 11. 11:19

구로1동에 새로 오픈한 음식점 '고기집 구로 삼형제 연탄구이'에 다녀왔습니다.

새로 생긴 가게는 많은 분들의 관심을 받기 마련이라, 늦게 방문하면 대기해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주말인 토요일에 방문했는데 역시나 웨이팅이 있었습니다.


구로1동 구 생활마트 상가의 빈자리에 오픈한 구일 삼형제 연탄구이입니다.
넓은 자리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초기라 예상보다 복잡하고 어수선했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꾸준히 찾아오는 손님들이 대기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역시 오픈런은 새로운 가게에 누구나 기대를 하는 바가 있겠지요.
구로1동에 고깃집이 생겨서 좋긴 하지만, 오늘 겪었던 단점들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고기는 신선하고 흠잡을 데 없어 보입니다. 이번에 구일 삼형제 연탄구이 메뉴중 돼지 모둠 한 근을 주문했는데,

다음에 다시 찾게 된다면 단품 메뉴로 주문하는 게 효율적이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삼겹,목살,덜미살,항정살,껍데기,갈매기살) 부위별 여섯종류의 모듬입니다.


셀프 코너의 반찬통 집게가 너무 작아 사용 후 통 안으로 들어가 버려 손으로 잡기 힘들었고, 여러사람들이 반복적 으로 집게를 집어 들기에는 위생상 문제가 있었습니다.


둥근 스텐 그릇은 상추를 담기에는 부적합해 보였으며. 소금, 기름장 그릇 또한 깊이가 너무 깊었습니다.

추가로 주문한 항정살 100g입니다

공깃밥과 된장찌개를 주문했는데, 밥은 바로 나왔지만 찌개는 너무 늦게 나오는 불편함도 있었습니다.

주문 후 20분이 지나도 나오지 않아 두 번을 얘기하고서야 된장찌개가 나왔는데, 구일 삼형제 연탄구이 메뉴인 된장찌개가 나오고 놀랐어요 헐 3천 원씩이나 주고 이걸 먹어야 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1인용 뚝배기 그릇에 반만 담겨있는 찌개의 맛은 밋밋했으며, 다른 곳에서 공깃밥을 시키면 서비스로 나오는 된장찌개보다 못하더군요.
국자로 두 번 뜨면 없어지는 양이었습니다. 역시 오픈 초기에는 손님이 많긴 하네요. 그래도 계속해서 단점들을 고쳐나가고 잘 되었 구일역 맛집으로 거듭나기 바라는 바람입니다.

[네이버지도]
삼형제 연탄구이
서울 구로구 구일로4길 29
https://naver.me/FswMsU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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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 연탄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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