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쌍피 一打雙皮

광명 회식장소 천사의 섬 해신탕. 본문

씹고 맛보고 즐기고/즐거운 먹방

광명 회식장소 천사의 섬 해신탕.

배부른 배짱이 2020. 1. 20. 16:35

2020년1월에 첫 신년모임.

2019년의 연말모임을 하려했으나 각자의 바쁜일정 으로 연말모임을 뒤로 하고 신년모임을 광명시 에서 시작 했어요.

해산물이 가득한 해신탕을 먹기위해 오랜동안 눈팅하여 잡은곳.


경기도 광명,철산동 근처에 해천탕,해신탕 하는곳 을 찾다가 알게된 광명사거리역5번 출구 근처에 위치한 천사의 섬,1004의섬 에서 옛 직장모임을 하게 되었네요.

주말이 시작되는 토요일 오후시간..

어둡기전 이라 밖은 아직 훤 합니다.
해산물요리가 가득한 광명사거리역 천사의 섬 으로 한팀,두팀 모이기 시작 합니다.
꼭 늦는 팀이 있음요..

광명 회식장소로 좋은 1004의섬 에서..

주문을 하기 위해 의견을 모으고 이곳 메인 매뉴인 해신탕을 주문했네요..

사이드 메뉴로 낙지볶음과 가자미찜 까지 주문..

이곳에서 가족 이나 단체모임을 많이 하는 곳 인가 봅니다.
테이블에 예약석이 준비되어 있는모습을 보면..

우리가 회식을 마치고 나갈때보니 테이블이 꽉 찼네요.


기본 밑반찬과 낙지볶음에 먼저 한잔씩 하며 얘기를 나누던중 주문한 해신탕이 나오네요..

(중) 사이즈 해신탕 3개 주문 했어요.
테이블에 올려지기전에 사장님이 미리 손질해 주네요.

 

아~~근데 문어가 한마리 인줄 알았는데.그게 아니네요.

문어한마리가 통채로 들어 있는게 아닌..잘라진 다리 몇개만 보일뿐..ㅠ ㅠ

 

한마리를 세개의 냄비에 나누워 주나봐요..
해신탕에 보이지 않은 문어..

어쩐지 가격이 좀 저렴하다고 생각 했는데 이런 거였네요..

대부분 피문어 한마리가 통채로 들어있는 해천탕의 가격대가 9만~12만원을 하는거 보면 이곳 천사의 섬 해신탕의 가격이 좀 저렴했다는~~
암튼 좀 황당함..뭐 그런 느낌.!

어쩌겠어요..모두가 즐거워 하는 새해 첫 직장인 모임을 즐겁게 보내면 되는거죠..

가자미찜 그리고 마지막 으로 국물에 밥까지 비벼먹고..1차를 마무리..

낙지볶음과 가자미조림이 양념이 좀 짜다고 느꼈네요..

광명 회식장소 천사의 섬..해신탕을 먹고 느낀점.

제대로 된 해신탕을 먹으려면 전문으로 하는곳을 찾아야 한다..
피문어 한마리가 들어있는 그런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