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창포오토캠핑장 3월 첫 캠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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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나긴 겨울이 지나고 3월의 첫 캠핑장 서해바다가 보이는 무창포오토캠핑장 으로 고고씽..

아침 일찍 출발해서 그런지 뻥뚫린 도로를 달려 도착하니 아침9시 전이다.

무창포 오토캠핑장 입구에 이렇게 유료 캠핑장 이라고 쓰여있네요.

 예약제로 운영되는 무창포캠핑장 인데 다행이 여유있는 사이트가 많아 바로 현장 예약했다.

둘레 둘레 자리를 잡고 텐트설영까지 1시간 소요..

예전에는 수빈이네오토캠핑장 이였는데 지금은 이곳 무창포오토캠핑장 으로 통합 관리되고 있다.
최대한 미니멀 캠핑 으로 하기위해 돔텐트로 설치..

마침 무창포쭉꾸미축제가 열리고 있는기간.

텐트를 설치하고 이곳 저곳 무창포캠핑장 주변을 살펴봅니다.

캠핑장 중앙 건물에 관리실,샤워실,화장실,개수대 모두 한건물에 있네요.

중앙 건물을 중심 으로 좌,우,앞,뒤 빙둘러 사이트가 자리하고 있다.

전체 사이트는 잔디로 되어 있는데,일부 사이트는 잔디가 뜯겨져 나가 노지 사이트가 몇개 있다.

그늘을 만들어줄 큰 나무는 있지만 일부 몇개의 사이트 외에는 그늘이 많이 부족 하네요

요즘은 차량위에 달고 다니는 루프탑텐트가 많은 인기를 끌고 있네요.
자주 봅니다.

아침 일찍 도착하니 무창포캠핑장이 이렇게 한가 합니다.
혼자 독차지 합니다.

무창포 해수욕장이 가까워 주변에 마트 음식점은 충분합니다.
백종원의 쭈구미샤브샤브 맛집도 있네요.

이곳이 바로 무창포 쭈꾸미 맛집 이랍니다.백종원 3대천왕에 소개되었다는..
쭈꾸미샤브샤브 맛집.

우리는 쭈꾸미볶음을 주문해 먹었는데..
글쎄 특별한 맛은 없었다는~~

샤브샤브를 먹어볼걸 그랬나봐요.

무창포오토캠핑장을 두루 살펴보고 바로 길건너 해수욕장 에서 간만의 서해바다를 보며 즐겨봅니다.
새우깡을 던져주니 갈매기들이 여기 저기 에서 많이들 모였네요.

무창포해수욕장을 둘러보고 축제도 보고 실컷 놀다가 어두워진 저녁 시간이 되어서야 무창포오토캠핑장 으로 돌아 옵니다.

그러나 하루가 지난 시간인데도 캠핑장은 한가 하네요.
아주 조용하고 좋습니다.

무창포 캠핑장 길 건너 주변식당 에서 먹은 콩나물 해장국 인데..단순한 콩나물 해장국 보다.
국물맛이 아주 끝내줍니다.
바지락,황태,콩나물의 조합..
 

무창포 해수욕장 음식점 전라도 엄마손 맛집..

 
2018년3월의 첫 캠핑을 이곳 무창포오토캠핑장  에서 1박2일 일정을 마치고 돌아 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