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쌍피 一打雙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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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여행지/바다가 있는곳

무창포쭈꾸미축제 도다리축제 무창포해수욕장

배부른 배짱이 2018. 4. 6. 14:59
3월에 다녀온 무창포주꾸미축제 2018 소문난 잔치에 먹을거 없다.

행사장 주꾸미 판매가격 1kg 2만8천원,
수산물시장 1kg 3만원,

주변 가게들 주꾸미 샤브샤브,쭈꾸미볶음 2인분 1kg조금 안되는(소)5만원..

무창포해수욕장 주변식당 들은 호객행위에,주꾸미축제장은 볼것없는 축제 먹자 축제장..

올해의 첫 캠핑을 시작할겸 아침 일찍 출발해 2시간을 걸쳐 도착한 무창포해수욕장 입구다.곳곳 마다 주차장이 있는데 많은 차량들이 주차 되어있다.

이곳 입구 에서 우측으로 들어가면 무창포수산물시장이 있는 무창포항, 주꾸미축제 행사장이 있다.
아침 일찍 도착해서인지 아직은 조용한 무창포쭈꾸미 축제장..

오전 11시는 되어야 무창포쭈꾸미축제 가 진행된다고 그런다.
무창포해수욕장 주변을 돌아 다니며 아침 먹을곳을 찾아 보면서 무창포해수욕장 서해바다도 구경하고..
해수욕장 갈매기들과 교감도 가져본다.

무창포해수욕장 주변에 많은 음식점들..
그중에 딱 한곳을 찾아서 들어가 아침밥을 주문 했다..
콩나물 해장국 이다.

이곳 무창포 주변 식당들은 대부분 규모가 크다,그리고 음식 메뉴들도 수십가지가 준비된다..도대체 뭐가 전문 인지는 아무도 몰라.!
식당 내부도 깨끗 하고 아침 부터 분주하게 움직이는 식당 관계자 분들..
아마도 무창포주꾸미 축제가 있어 미리 많은 관광객이 올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을것 이다.
주문한 콩나물 해장국이 나왔다.

대박.. 바지락과 황태도 많이 들어 있고 국물맛 또한 기가막히게 맛있다..
이곳 식당 이름이 전라도 엄마손 맛집 이라는 식당인데 반찬들도 맛있고 뭐 하나 흠 잡을게 없다.
이렇게 아침을 먹고 무창포 해수욕장을 걷고 또 걷고 오전11시가 넘어 가는 시간이 되어가자 무창포해수욕장 곳곳에 관광객들이 서서히 보이기 시작한다.

우리도 무창포 해변을 따라 무창포쭈꾸미축제가 열리는 수산물시장촉 으로 이동한다..
주변에 음식점을 지나게 되는데 이건 뭐..모든 가게들이 서로 들어 오라며 삐끼에 아주 난리도 이런 나리도 아니다..

호객행위가 금지인 데도 불구하고 아직도 이런 삐끼짓을 하고 있다.

무창포 수사물시장 주차장 앞에 이렇게 쭈꾸미축제가 시작 되고 있었다..
무대에서는 노래도 부르고 있고..음식도 판매 하고 그리고 도다리축제,무창포주꾸미 축제장 한편에 마련된 체험장,도다리앤손잡기,그리고 도다리 낚시 체험..
두가지의 체험장이 있는데 참 기가 막힌다.

이게 무창포쭈꾸미축제 한쪽에 마련된 맨손고기잡이 체험장.1톤 화물차 적재함 정도의 크기..

손바닥 보다 아주 조금 큰 도다리들..

1톤 화물트럭 짐칸 크기의 공간에 손바닥 만한 도다리 대략 20 마리 정도를 풀어놓고 체험 한다고 그런다..

어떤분이 도다리 낚시를 해보는데 바닥에 붙어 있는 도다리는 꿈쩍도 하지 않는다..
바늘로 주둥이를 걸어도 물지 않는다..

소문만 무성한 무창포쭈꾸미축제 도다리축제..말이 좋아 주꾸미축제지..
지역경제살리기 위한 상인들의 축제 라고 생각하고 가면된다..

무창포 도다리축제 주꾸미축제 큰 기대는 하지말자..
주변 음식점 에서 쭈꾸미 샤브샤브 먹고 해수욕장 나들이 온다는 생각 으로 오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