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타쌍피 一打雙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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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바다루어낚시 첫루어낚시

배부른 배짱이 2017. 7. 23. 14:32
7월의 첫 주말
장마기간 이라 날이 구질 구질 하다..집에 있자니 좀이 쑤셔서 근질 근질 하다
하여 이번에 새로 관심 갖게된 루어낚시 초보.
첫 입문을 위에 서해바다루서낚시에 도전 해 본다.

루어낚시로 유명해진 서해바다..
이곳은 석문방조제의 모습.이미 날물이 한참 시작 되고 있다

젊은 언니 오빠들도 있구나..요즘 신세대들은 정말 머져부러..

석문방조제의 길이가 10km넘는다고 들은게 있다.
이넓은 구간 중간 중간 에는 벌써 부터 루어낚시 하는 분들이 꽤 있다
처음 이라 그런지 캐스팅 부터 힘들다..
줄은 엉키고 지그헤드는 던지자 말자 바닥에 쳐박혀 걸리고..에효~~
세상일이 처음 부터 쉬운게 어디있겠는가.!

이렇게 2시간을 넘기고서야 드디어  첫 입질을 받는다.
귀엽게 생긴 우럭 새끼 손바닥 만한 애럭이 나에게 잡혔다

30분만에 다섯 마리의 조과를 했다.불쌍한 녀석들 초보 입문자 에게 낚이다니..
이런 사이즈의  작은 애럭들은 바로 방생.

일단은 첫 바다루어낚시에 앗을 봤으니 너희는 됐다..

뭘 욕심을 내겠느냐.

다음에는 더 열심히 배워서 큰 우럭,광어 를 잡아야지..
서해바다루어낚시 첫 입문 캐스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