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코기 치킨 구일점 신규오픈

구로 1동에 신규 오픈 매장 새로운 브랜드 치킨이 오픈했어요.
다코기 치킨이라는 브랜드인데 찾아보니 생긴 건 좀된 거 같은데 저는 처음 들어본 치킨 브랜드네요 다코기 치킨 구일점 오픈한 지 며칠 되지 않았어요..

원래의 자리는 호치킨이었는데 얼마 전 영업을 종료하고 그 자리에 다 코기 치킨이 입점했어요 주말이라 시간의 여유가 생겨서 들리기 되었네요.
메뉴는 그전의 호치킨처럼 치킨종류 외 사이드메뉴들도 있고,
여러 가지의 메뉴들이 있어서 선택폭이 넓어서 좋았어요.

언제나 제일 좋아하는 로스트바베큐를 주문하고 생맥주도 역시 주문했어요.
먼저 나오는 생맥주를 마시며 안주를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나오지 않은 거예요..
제가 알기엔 바베큐는 치킨과 달리 레인지에 굽기 때문에 대략 20분이 소요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기다려도 기다려도 감감무소식.?
앉아서 생맥주만 주문해서 먹고 있었는데 알고 보니 늦게왔던옆 테이블에 주문한 바비큐가 가버렸네요..ㅠ ㅠ
결국 50분 만에 메뉴가 나왔네요.

뭐 신규오픈점이고 아직 경험부족이고 서빙도 미숙하고 뭐 다 이해합니다.
그런데 이건 아니다 싶은 것은 주메뉴가 나오기 전 생맥주를 마시는데 테이블에 아무것도 주지 않아 맥주만 꼴딱꼴딱 넘기고 있었네요.

치킨 매장이 작은 것도 아니고 규모가 되는 매장인데 신규오픈점이라면 그래도 좀 경험 있는 배테랑 직원이 서빙을 맡아서 해야 좀 순조롭게 돌아가지 않을까 하는 갠 적인 생각을 해보네요.

결국 로스트바베큐 한 마리만 먹고 나와야 했네요..
담엔 괜찮아질 거라 믿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