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화암동굴 그리고 자연동굴.

8월의 광복절 연휴에 다녀온 강원도여행지..
정선 화암동굴.

1922년부터 1945년까지 이곳에서 운영되던 천포광산은 연간 약 2만9904g의 금을 생산했던곳.
이곳엔 일제에 의해 약탈됐던 금광의 흔적이 남아있는 가슴아픈 역사가 있는곳..

15일 종일 쏟아지는 막바지 장마비로 인해 야외 체험일정을 뒤로 미루고..

날씨에 간섭받지 않는관광코스로 바꿨네요.
바로 정선 화암동굴로 정하고 가까운 곳에서 출발 했어요.

15일 정선에는 오전내내 비가 내렸고..
오후에도 비는 오락가락..
그런데도 화암동굴을 찾는 관광객 들이 엄청 많았네요..

화암동굴입구 까지 모노레일을 타고가려면 주차장이 있는 매표소 에서 모노레일 탑승권을 끊고 타고가면 되요..

그리고 모노레일을 탑승하지않고 동굴로 들어가려면..
매표소를 거치지 않고 700m를 걸어서 동굴입구 까지 걸어가면 되요..

열심히 언덕길을 따라 걸어가고 있어요..
에고~~
그동안 운동을 안해 저질체력의 효과가 바로 나타 나네요.
얼마되지도 않아서 바로 저질체력의 한계가 따악~~찾아오네요.헉헉~~

걷는 중간에 모노레일이 올라가는걸 보니 완전 개 부러움..

헥헥~~거리며 드디어 동굴입구 까지 올라 왔어요.

이곳 에서 표를구입 하고 동굴로 입장하면 돼요..
필히 동굴입구에 준비된 화암약수는 꼭 마셔 보세요.완전 느끼함~~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속 으로 이제 들어갑니다.

이런곳 에서 금을 캣다니..정말 대단해~~정말 단해~~
곳곳에 금맥의 흔적들이 이렇게나 많이 있었다니..
참 으로 일본 이라는 나라는 대단했다 라고~~느낄 수 있는 부분 이네요.

화암동굴 에서 촬영한 사진들로 대신 할께요.
더이상의 글은 필요가 없을듯..

그저 감탄할뿐..!

강원도 정선 화암동굴 그리고 자연동굴 은 정말 후회 하지않는 관광지 라고 느껴지네요.

노다지궁전이 있는곳 까지 오게 되면 이제는 내려가야 해요

동굴의 마지막 부분 에서 이제는 내려 가야 하는데..
내려가는 계단의 경사가 완전 후덜덜~~

다리가 풀리기 시작 하네요.
어린이나 노약자는 조금 주의가 필요할 것 같아요.

화암동굴에 자연동굴도 넘 멋져요.
정선 화암동굴을 빠져나오니 아직도 비는 오락가락 하네요..

강원도여행 정선 화암동굴..
완전 잘왔다고 생각되는 관광지 입니다..입장권이 아깝지 않은 정선 화암동굴 입니다.